작은 승리 그들 가는 길 위안이 되길 바라며..
2009. 4. 30. 01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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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나
오늘 재·보선 5:0 의 승리.
기사에 달린 어느 누리꾼의 댓글 처럼
한일전 5:0의 승리와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선거 결과에 작은 미소를 지어본다.
포기해버린 나라에서 작은 희망의 싹을 발견한 기분이지만..
어쨌든 그들도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은 그 기분을 반감 시킨다.
그래도 이 작은 기쁨이
4월 29일 100일이 된 용산 참사 희생자 분들과 그 유가족 분들께 자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라며.
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...
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...